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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대기시간 보정(Latency Compensation)
slug: latency-compensation
date: 0007/01/02
number: 7.5
sidebar: true
contents: 대기시간 보정에 대하여 이해한다.|앱에 대한 진도를 잠시 멈추고 깊이있게 들여다본다.|미티어 Method가 서로 호출하는 방법을 배운다.
paragraphs: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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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장에서 우리는 미티어 세계의 새로운 개념인 **메서드(Method)**에 대하여 소개했다.
<%= diagram "latency1", "대기시간 보정이 없을 때", "pull-right" %>
미티어 Method는 서버에 있는 일련의 명령어들을 구조화된 방식으로 실행하는 수단이다. 이전 예제에서 Method를 사용한 이유는 새 post에 등록일시뿐 아니라 저자의 이름과 id를 함께 저장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.
그런데, Method를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실행하면 문제가 생긴다. 다음 일련의 이벤트에 대하여 숙고해보자(주의: 시간은 설명을 위해서만 무작위로 정한 값이다):
- *+0ms*: 사용자가 등록 버튼을 누르고 브라우저는 Method를 호출한다.
- *+200ms*: 서버가 Mongo 데이터베이스에 변경내용을 저장한다.
- *+500ms*: 클라이언트가 변경 내용을 받고 이를 UI에 반영한다.
미티어가 이렇게 동작한다면, 각 단계별 작업과 그 결과를 보는 시간 사이에 약간의 지체(이 시간 지체는 사용자와 서버사이의 거리에 다소 의존성이 존재한다)가 발생한다. 현대적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!
### 대기시간 보정
<%= diagram "latency2", "대기시간 보정이 있을 때", "pull-right" %>
이 문제점을 피하기 위하여, 미티어는 **대기시간 보정(Latency Compensation)**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. 우리는 `post` Method를 정의하여 `collections/`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에 넣었다. 이렇게 하면 서버와 그리고 클라이언트 양쪽에서 이용할 수 있다 - 그리고 동시에 양쪽에서 구동될 수 있다!
Method를 호출하는 순간, 클라이언트는 그 요청을 서버에 보내는 동시에 그 로컬 컬렉션에서 그 Method의 작업을 흉내낸다. 그래서 워크플로우는 다음과 같이 된다:
- *+0ms*: 사용자가 등록버튼을 클릭하고 브라우저는 Method를 호출한다.
- *+0ms*: 클라이언트는 로컬 컬렉션에 Method 호출의 작용을 흉내내어 그 변경내용을 UI에 반영한다.
- *+200ms*: 서버는 Mongo 데이터베이스에 변경 내용을 저장한다.
- *+500ms*: 클라이언트는 그 변경내용을 받고 흉내낸 변경 작업을 취소한 다음, 서버의 변경내용(일반적으로 서로 같다)으로 바꿔치기한다. UI의 변경은 이를 반영한다.
이 결과로 사용자는 변경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식한다. 서버의 반응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리턴할 때, 서버의 canonical 도큐먼트가 내려오면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. 여기서 한 가지 배울 것은 실제 도큐먼트를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.
### 대기시간 보정 관찰하기
이를 실제로 보기 위해서 `post` Method 호출을 살짝 바꿔보자. 우리는 Method의 객체의 삽입 시간을 지체시키는 `futures npm package`를 이용하여 다소 고급 코딩을 시도할 것이다.
`isSimulation`을 사용하여 미티어에게 Method가 현재 stub으로 구동된 것인지를 묻는다. "실제" Method는 서버에서 구동되는 반면, [stub](http://docs.meteor.com/#methods_header)는 미티어가 클라이언트에서 병행적으로 실행하는 Method simulation이다.
그러므로, 우리는 미티어에게 이 코드가 클라이언트에서 실행되는 지를 묻는다. 만약 그렇다면, 문자열 `(client)`을 글 제목의 끝부분에 추가하고, 그렇지 않으면 문자열 `(server)`을 추가한다:
~~~js
Posts = new Mongo.Collection('posts');
Meteor.methods({
postInsert: function(postAttributes) {
check(this.userId, String);
check(postAttributes, {
title: String,
url: String
});
if (Meteor.isServer) {
postAttributes.title += "(server)";
// wait for 5 seconds
Meteor._sleepForMs(5000);
} else {
postAttributes.title += "(client)";
}
var postWithSameLink = Posts.findOne({url: postAttributes.url});
if (postWithSameLink) {
return {
postExists: true,
_id: postWithSameLink._id
}
}
var user = Meteor.user();
var post = _.extend(postAttributes, {
userId: user._id,
author: user.username,
submitted: new Date()
});
var postId = Posts.insert(post);
return {
_id: postId
};
}
});
~~~
<%= caption "collections/posts.js" %>
<%= highlight "9~15" %>
우리가 여기서 멈춘다면, 이 시연에서 결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. 이 시점에서, post 등록폼은 사용자에게 redirect하기 전에 5초간 쉬었다가 post 목록으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.
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, post 등록 이벤트 핸들러로 되돌아가보자:
~~~js
Template.postSubmit.events({
'submit form': function(e) {
e.preventDefault();
var post = {
url: $(e.target).find('[name=url]').val(),
title: $(e.target).find('[name=title]').val()
};
Meteor.call('postInsert', post, function(error, result) {
// display the error to the user and abort
if (error)
return alert(error.reason);
// show this result but route anyway
if (result.postExists)
alert('This link has already been posted');
Router.go('postPage', {_id: result._id});
});
}
});
~~~
<%= caption "client/templates/posts/post_submit.js" %>
우리는 `Router.go()`를 method 호출의 콜백 내부에서 호출하였다. 이것은 폼이 redirect하기 전에 method의 성공을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.
이것은 올바른 작동이 구현되는 과정이다. 결론은 그 post 등록의 결과가 유효한지 아닌지를 알기 전에 사용자를 redirect 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다. 왜냐하면, 한 번 redirect했다가 몇 초 안에 데이터를 수정하도록 다시 원래의 post 등록폼 페이지로 되돌린다면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기 때문이다.
그러나, 이 예제에서 우리는 그 등록 결과를 즉시 보기를 원한다. 그러므로 우리는 라우팅 호출을 `postsList` 루트로 redirect하도록 바꾸고 (우리는 post로 루트를 지정하지는 못한다. 왜냐하면 그 method 외부에서는 `_id`값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.) 콜백에서 꺼내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보려고 한다:
~~~js
Template.postSubmit.events({
'submit form': function(e) {
e.preventDefault();
var post = {
url: $(e.target).find('[name=url]').val(),
title: $(e.target).find('[name=title]').val()
};
Meteor.call('postInsert', post, function(error, result) {
// display the error to the user and abort
if (error)
return alert(error.reason);
// show this result but route anyway
if (result.postExists)
alert('This link has already been posted');
});
Router.go('postsList');
}
});
~~~
<%= caption "client/templates/posts/post_submit.js" %>
<%= highlight "20" %>
<%= scommit "7-5-1", "Sleep 기능을 사용하여 post 목록이 나타나는 순서를 보여준다." %>
이제 새 post를 등록하면, 대기시간 보정을 명백하게 관찰할 수 있다. 우선 post는 제목(GitHub로 링크가 잡힌 목록의 첫 post)에 `(client)`이 추가되어 나타난다:
<%= screenshot "s5-1", "처음 클라이언트 컬렉션에 저장된 post" %>
그리고, 5초가 지나면, 서버에 등록된 실제 도큐먼트로 대체된다:
<%= screenshot "s5-2", "서버 컬렉션으로부터 수정본을 받은 후의 post" %>
### 클라이언트 컬렉션 Methods
이 과정을 공부하고 나서 메서드가 복잡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, 사실 메서드는 아주 단순하다. 실제로 우리는 이미 아주 단순한 3개의 메서드를 본 적이 있다: 컬렉션을 다루는 메서드인 insert, update 그리고 remove이다.
'posts'라는 이름의 서버 컬렉션을 정의할 때, 이미 3개의 메서드를 은연중에 정의하는 것이다: `posts/insert`, `posts/update` 그리고 `posts/delete`. 다른 말로 표현하면, 클라이언트 컬렉션에서 `Posts.insert()`을 호출하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작업을 수행하는 대기시간 보정 메서드를 호출하는 것이다:
1. 콜백 함수 allow 와 deny를 호출하여 변경을 가할 수 있는 지를 검사한다.
2. 해당 데이터 저장소에 실제로 수정을 가한다.
### 메서드를 호출하는 메서드
이제까지의 과정을 계속 따라왔다면, `post` 메서드가 post를 등록할 때 또 다른 메서드 (`posts/insert`)를 호출하였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. 이것은 어떻게 작동할까?
Simulation(메서드의 클라이언트 쪽 버전)이 실행중일 때, 우리는 `insert`의 simulation(그래서 클라이언트 컬렉션에 삽입한다)을 실행한다. 그러나 우리는 실제인 서버쪽의 `insert`는 호출하지 *않는데*, 그것은 post의 *서버쪽* 버전이 이 작업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.
결과적으로, 서버쪽의 `post` 메서드가 `insert`를 호출할 때, simulation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없이 그 등록과정은 부드럽게 진행된다.